KxH/Live!

김간지X하헌진
KxH/Live!
  1. 몸뚱이 블루스 (Live at SengGi 180825)
  2. 술과 돈 (Live at SengGi 180825)
  3. 개 (Live at SengGi 180728)
  4. 카드빚 블루스 (Live at SengGi 180825)
  5. 아무 생각 없어 좋겠다 (Live at SengGi 180812)
  6. 이상한 기분 (Live at SengGi 180812)
  7. 그댄 나보다+가시내들 (w.바버렛츠/ Live at SengGi 180812)
  8. 내 방에 침대가 생겼다네 (Live at SengGi 180728)
  9.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 (Live at SengGi 180728)
  10. 그댈 사랑하는 내 마음 (Live at SengGi 180728)

KxH/Live! = Blues + ing

음원 사이트에서 듣기
멜론/네이버뮤직/지니/벅스/엠넷/소리바다



가장 정통적이고 제일 도발적인 블루스 듀오 ‘김간지x하헌진’.

2018년 여름, 생기스튜디오에서 진행했던 ‘김간지x하헌진’의 콜라보 공연 시리즈 [KxH Presents] vol.1~vol.4.의 라이브 실황을 앨범에 담았다.

‘김간지x하헌진’은 2013년 1집 [김간지x하헌진]을 통해 정통 델타 블루스를 한국어에 최적화시키며 동세대 중 블루스 뮤지션으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발매한 2집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에서는 기존 스타일에 새로운 요소들을 결합시키며 블루스의 현재 진행형을 보여주었다. 1집 발매 이후 1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기존의 곡들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키워온 바, ‘KxH/Live!’는 단순히 공연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지금까지 ‘김간지x하헌진’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성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김간지x하헌진의 라이브에서 빠지지 않는 ‘몸뚱이 블루스’, ’술과 돈’,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 ‘그댈 사랑하는 내 마음’은 물론 평소에 만나보기 힘들었던 어쿠스틱 버전의 ‘아무 생각 없어 좋겠다’, ‘이상한 기분’, 그리고 특별히 이번 콜라보 공연에서 바버렛츠와 함께 선보인 ‘그댄 나보다+가시내들’까지 총 10곡이 수록되었다. 블루스가 공연에서의 즉흥성을 통해 계속 변화하고 발전되는 음악인 만큼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던 음원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생동감을 본 앨범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앨범 발매와 더불어 10월 19일, 20일 김간지x하헌진은 [KxH Presents]를 두차례 더 갖는다. 10월 19일에는 오존, 윤석철 트리오와 함께, 20일에는 리짓군즈, 킹스턴 루디스카와 함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블루스, R&B, 재즈, 힙합, 레게/스카 등 여러 장르의 콜라보 무대에서 어떤 케미스트리가 나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본 공연에서
‘KxH/Live!’ CD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기대하여도 좋을 기회가 아닐 수 없다.

김간지X하헌진

김간지X하헌진
"가장 정통적이고 제일 도발적인 2인조"

Albums

Members

  • 김간지

    김간지

    드럼 / 퍼커션 / 멜로디언 / 랩

  • 하헌진

    하헌진

    보컬 / 기타

History

김간지

2013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싱글 '캠퍼스 포크송 대백과 사전'
2013 술탄 오브 더 디스코 1집 'The Golden Age'
2010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EP '석연치 않은 결말'
2009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1집 '고질적 신파'

하헌진

2012 EP '오'
2012 EP '지난 여름'
2011 김일두x하헌진 '34:03'
2011 EP '개'

Profile

김간지는 드러머다.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탕수육 한 그릇에 어느 인디 밴드의 드러머로 입봉한 이래 적잖은 밴드를 거치며 다재다능과 주의산만 사이의 잡다한 음악 인생을 살아 왔다.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에서는 떄로는 밴드를 넘어서는 돋보이는 드러밍으로 그래미 수상자인 프로듀서 토니 마세라티에게 칭찬을 들을 정도의 활약을 펼쳤고, 또다른 밴드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에서는 드럼은 물론, 퍼커션, 랩, 일렉트릭 피아노를 오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헌진은 블루스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다. 태어난 곳은 모르겠다. 여느 음악가들이 그렇듯 록 음악을 들으며 자란 10대 시절을 거쳤으나 다른 음악가들과는 달리 독자적인 방향을 찾아가다 근원까지 올라가 블루스를 만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미국 미시시피의 델타 블루스를 만들고 노래하기 시작했다. 스타일의 핵심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입에 착 붙는 가사로 블루스를 한국어에 최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2011년 이후 솔로로 세 장의 EP와 한 장이 싱글을 발매했고, 전형적인 음반 유통을 벗어나 공연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적잖은 양을 판매해냈다. 

김간지x하헌진은 이 두 사람이 만나 결성한 2인조 밴드다. 하헌진의 음악을 좋아했던 김간지에게 솔로를 벗어나 새로운 음악적 계기를 찾고 있던 하헌진이 제안했고, 2012년 공연을 위한 임시 프로젝트로 결성한 게 시작. 그랬던 것이 썩 합이 잘 맞아 장기화되었고 그러다가 아예 음반까지 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하여 결국 2013년 9월, 김간지x하헌진의 이름으로 첫 번째 정규 앨범인 《김간지x하헌진》을 발매하게 된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1집의 발매와 함께 일본 투어를 계기로 밴드는 수 많은 라이브 무대를 겪으며 꾸준히 진화해왔다.

그리고 2018년, 1집 이후 4년만에 2집 [세상에 바라는 게 없네]를 발매했다. 즉흥적이었던 1집과 달리 애초부터 두 사람의 합작으로 기획된 앨범이었던 만큼 본인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고, 그런 시간을 거쳐 “뭐든 블루스로 만들어내는 하헌진과 블루스를 블루스 아닌 것으로 만들어내는 김간지” (김간지)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서도 전통적인 부분을 잘 절충해낸” (하헌진) 9곡을 완성, 비로소 본인들의 스타일을 정립해냈다. 이후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그들은 다시 한번 본격적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