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혹시몰라
영종도
  1. 영종도

아련한 감정이 화음과 함께 잔향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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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는 이강국(보컬/기타), 전영국(보컬/기타)로 이뤄진 2인조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디테일하게 포착하여 때로는 위트있게, 때로는 서정적으로 풀어내는 팝 음악을 만들고 연주한다. 특히 두 사람의 목소리가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매력을 따로 또 같이 화음으로 만들어내는 게 ‘혹시몰라’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원래 공연 기획자로 출발한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2011년. 그들의 거점인 대전에서 거리예술 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목적으로 의기투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2012년 즉흥적으로 팀을 결성하고 기획을 넘어 본격적으로 본인들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공연을 만들며 서정적인 무드의 음악과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혹시몰라의 공연을 아직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명성을 얻으며 작지만 단단한 팬덤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렇게 활동을 지속해오던 ‘혹시몰라’는 2014년에 첫번째 싱글 [It’s Okay]를 발매했고 붕가붕가레코드와 계약한 2016년에 두번째 싱글 [왈칵]을 선보였다. 이후 활동 거점을 대전에서 서울로 넓히기 시작한 그들은 본격적으로 음반 작업을 시작, 결성 6년만인 2018년, 드디어 정규 1집을 발매하게 되었다.   

[영종도]는 1집 발매에 한달 앞서 공개하는 싱글로 전영국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사랑 노래로 꾸밈없고 담백한 가사와 화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혹시몰라’가 지금껏 만들어왔던 음악들의 연장선상에서 연인과의 이별과 만남, 그 사이의 아련한 감정이 두 멤버의 목소리를 통해 잔향으로 남는다. 

그리고 이어 6월 5일(화)에는 정규 1집을 발매한다. 이전 싱글 [왈칵]을 함께 했던 최영두(눈뜨고코베인)이 이번에도 프로듀싱과 편곡, 레코딩, 믹싱을 맡았고 여기에 ‘생각의 여름’ 박종현이 보컬 디렉팅으로 참여하여 한껏 풍성해진 ‘혹시몰라’의 곡들이 잔뜩 담길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으로 예정된 ‘공항에서’는 이번 싱글 ‘영종도’와 이어지는 이야기를 가지고 이주호 감독이 연출한 연작 비디오로 선보일 예정이다.  

1집 발매 후에는 6월 16일(토) 벨로주 망원에서 예정된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한동안 멈춰왔던 공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6년만의 첫 정규 앨범. 짧지 않은 시간이었던 만큼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에서 사람들과 어우러지며 만들고 불러온 그들의 노래와 화음이 이제 본격적으로 사람들과 만날 시간이 멀지 않았다.

 [영종도]는 붕가붕가레코드 41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작사/곡 전영국. 편곡 이강국/전영국/최영두, 녹음과 믹싱은 최영두, 마스터링은 신재민(필로스플래닛)이 맡았다. 커버 디자인은 아방(ABANG)이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