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올 여름 포크의 계절을 예감한다! "여름이 오면"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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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27탄


생각의 여름 + 코스모스 사운드 합동 공연 <여름이 오면>
2012.06.03(일) 18:30 @ 베어홀
예매 24,000 / 현매 30,000
출연진: 코스모스 사운드, 생각의 여름
예매처: 온오프믹스 (www.onoffmix.com) 바로 가기 
문의: 이메일 show@bgbg.co.kr  트위터 @BGBGrecord
주관: 붕가붕가레코드 / 주최: 두루두루AMC


공연 소개

‘생각의 여름’은 그의 앨범 <생각의 여름>의 첫 곡 ‘십이월’에서 아무런 반주도 없이 이렇게 노래했다. “잠이 들 때엔 여름이 한창이었으나 눈을 떠보니 싸늘한 겨울이 왔더라.” 그리고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나도 내가 아니었더라.” 2009년의 일이다.

한편 코스모스 사운드는 그들의 EP의 첫 곡에서 ’추운 겨울의 창문을 닫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되풀이 말하는 그대‘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하지만 추위는 가시지 않았고 그대는 ’저 멀리 땅끝 마을 어딘가로 도망치듯‘ 가버린다. 같은 노래에는 이런 가사도 있다. “첨엔 못 견디게 서글펐지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해.” 동감하지 않을 사람이 있는가?

들어본 이들은 알겠지만 누가 뭐라든 생각의 여름과 코스모스 사운드의 음반은 그 해의 주목할 음반이었다. 심지어 어떤 이들에게는 ‘가장’ 괜찮은 앨범이었다. 붕가붕가 레코드에서 나온 가장 괜찮은 앨범이라는 평가도 비일비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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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번 여름, 생각의 여름과 코스모스 사운드의 새 작업이 등장한다. 생각의 여름은 3년 만에 풀랭스 정규 앨범으로, 코스모스 사운드는 1년 만에 3곡이 담긴 싱글로.이번 여름은 붕가붕가에게 포크의 계절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발매는 자연의 순리가 그렇듯이 코스모스가 먼저. 여름이 나중.

이에 붕가붕가 레코드에서는 평소부터 친분이 있는 두 뮤지션을 한데 묶어 공연을 준비했다. 바로 지속 가능한 딴따라질 제 27탄, <여름이 오면>이다. 장담컨대, 두 뮤지션을 좋하는 이들에게 이번 공연은 놓쳐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다. 이것은 절대 과장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 때문에 그렇다.

첫째, '생각의 여름'의 신곡을 '가장 빨리' 들을 수 있는 기회

생각의 여름은 현재 6월 중 발매를 목표로 두번째 음반을 녹음하고 있다. 거기에 들어갈 신곡을 라이브로 누구보다 빨리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이번 '여름이 오면' 공연이다. 물론 거의 2년 만의 공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관객에게는 그의 모든 노래들이 신선하게 느껴지겠지만.

둘째, '코스모스 사운드'의 발전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

작년 데뷔 수공업 EP가 일으켰던 조용한 울림과 파장이 서서히 퍼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모스 사운드는 공연 직전인 5월 말 3곡이 담긴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여름이 오면'은 올해 가을로 예정되어 있는 정규 1집의 징검돌이 될 이번 싱글이 지향하는 바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셋째, '생각의 여름'과 '코스모스 사운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  

두 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생각의 여름'과 '코스모스 사운드'는 다른 게스트 없이  각각 1시간씩 공연한다. 따라서 그들의 거의 모든 레파토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각자 하는 단독공연을 합쳐놓은 것과 마찬가지. 더욱이 '생각의 여름'은 앞으로 공연에 대한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하니 이 공연은 그야말로 ‘몇 번 없는 공연’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어차피 이전에도 별로 공연을 많이 안 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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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순서는 티켓 배부 순서대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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