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12.04.01 대만원

붕가붕가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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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보름이나 지났군요. '눈뜨고코베인'과 '몸과마음'의 EP 재발매/발매 기념 공연 '대만원'은 지난 4월 1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그 제목에 걸맞게 수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에 가득한 상황에서 성황리에 치뤄졌습니다.

* 사진 촬영은 곽원석씨가 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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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레코드의 기획 공연에는 처음 얼굴을 선 보였던 '몸과마음.' 왼쪽부터 서호성(베이스), 김상우(드럼), 이우성(보컬/기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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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개인적으로 10대 시절 매료되었던 '코코어'의 목소리를 제가 기획한 무대에서 듣게 되다니 감개무량했습니다. 물론 코코어는 사라졌고 지금 저희 앞에 있는 건 새 밴드 '몸과마음,' 그리고 공격성과 섹시함을 겸비한 가운데 완숙함까지 더해진 그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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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강력한 드러밍으로 밴드의 사운드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몸과마음'이 지닌감성과 낭만의 중심에도 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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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호성. 밴드의 막내인 그는 퍼즈 걸린 베이스 톤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연주를 통해 3인조 사운드의 핵을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그 뒷편에는 객원으로 코러스를 해 준 권선욱(achime)과 슬프니(눈뜨고코베인)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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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곡, 삼십분 간의 길지 않은 공연이었지만 온통 불꽃 같은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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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세 록키드의 작렬하는 케미스트리, '몸과마음'

몸과마음 set list

1. 데자뷰
2. 오직 당신 뿐
3. 타임캡슐
4. 국경의 밤
5.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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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 올라간 '눈뜨고코베인'은 자신들의 데뷔 EP 재발매 공연임을 의식하여 당시 앨범 표지에 담긴 모습대로 우비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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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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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목의 남자, 목말라(기타)는 어김없이 '어색한 관계'로 여심을 폭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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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악귀(보컬). 이날따라 그는 유독 뛰어난 무대 진행 센스를 보였습니다. 뭐 유재석의 빈 자리를 자기가 채우겠다나... 건투를 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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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목(건반). 홍일점. 섹시 다이너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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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랑(드럼). 안타깝게도 슬프니(베이스)의 단독 샷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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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번 '대만원' 쇼의 포토제닉. 깜악귀는 이러한 본인의 모습을 두고 '만화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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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지 말거라'를 위한 트윈 손가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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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셋리스트는 EP 수록곡을 중심으로 1~3집 노래가 고루 섞여 있었습니다.


눈뜨고코베인 set list

01. 그대는 냉장고
02. 영국으로 가는 샘이
03. 어색한 관계
04. 아빠가 벽장
05.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06. 납골묘
07. 그 자식 사랑했네
08. 당신 발밑
09. 네가 없다
10. 일렉트릭 빔

(앵콜) 누나야
(앵콜) 외로운 것이 외로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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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왼발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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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테이지 다이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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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신 모든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붕가붕가레코드 기획 공연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은 6월에 생각의 여름 + 코스모스 사운드의 합동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시리즈 no. 13
시대를 앞서나간 괴작의 재림
눈뜨고코베인 '파는 물건'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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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고개청년회 상업음악 시리즈 no. 20
돌아온 세 록키드의 작렬하는 케미스트리
몸과마음 '데자뷰'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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